Blossom Away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노래가사처럼 꽃 핀 순간이 연기로 퍼져가는 이미지를 그린 시적 일루션이다. 

무대엔 유리꽃병과 하얀 꽃이 놓여있다. 
꽃의 향기를 맡으며 꽃잎을 몇개 떼어 꽃병에 담아 손수건으로 덮어둔다.
그리곤 꽃이 서서히 연기가 되어 떠나간다. 
꽃병의 손수건을 치우면 담아둔 꽃잎 또한 연기가 되어 떠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