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워진 도시락
복효근 시인의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저녁’의 시에서 영감받아 표현한 시적 일루션이다.

어릴적 책가방을 열어 안에서 교과서들을 꺼내어 카메라에 보여준다. 
재치있는 여러 낙서들.. 그리고 옛 도시락 통을 열면 안에서 연필이 나온다. 
책 모서리에 괄호를 그려넣고 페이지를 쭉 넘기면 플립북 애니메이션이 펼쳐진다. 
잠시 후 도시락 통을 열자, 도시락이 밥과 반찬으로 채워져 있다. 

어릴적 향수와 추억, 
그리고 따뜻함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이다.